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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낚시

영천 팔공산 은해사 걷기 좋은 소나무 숲길 사찰 나들이

by 어서나가자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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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팔공산 은해사

 

영천 은해사 도착하니 팔공산 위로 먹구름이 가득 걸려있다.

비가 곧 떨어 길 것 같은 날씨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은해사 금강송 길을 걷는다.

[강한 바람에 비까지 내려 추워서 아이들은 담요를 덮고 다녔다]

운문사, 통도사를 자주 찾는 이유도 소나무 숲이 걷기 좋아서다.

소나무 숲길이 좋은 사찰을 찾아다니곤 한다.

팔공산 은해사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주차장에서 은해사로 향하는 길에 음식점과 카페가 있다.

[포항 내연산 보경사도 비슷하다.]

 

 

 

은해사로 가는 길에 음악 분수도 있다.

분수 주변은 킥보드 타고 노는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영천 은해사 음악분수

 

은해사 일주문 옆으로 매표소가 있다.

암자로 올라가는 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다.

은해사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3점의 문화재가 있고

산내 암자로는 운부암, 거조암, 기기암, 백총암, 묘봉암, 중암암, 백련아, 서운암이 있다.

차로 출입이 가능한 암자는 한 번 가보는 것도 좋다.

[운문사, 통토사 암자는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분명히 사람 다니는 길인데 오토바이 타고 지나던 양반은 무슨 생각인지..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주차장에서 은해사 대웅전까지는 길어야 20분 거리

아이들과 걷기 좋은 적당한 거리의 소나무 숲길이다.

언양 석남사 느낌과도 비슷하다.

 

 

석남사, 운문사, 통도사, 은해사 모두 사찰로 걷는 길에 계곡이 있다.

시원한 계곡물소리와 바람 새소리가 어우러져 참 좋다.

가족과 함께 이런 길을 걷는 게 힐링이다.

 

 

 

 

영천 팔공산 은해사 소나무 숲길 걷기 좋은 길

 

 

 

 

 

 

 

차량 출입이 가능한 은해사 암자 배치도

 

 

은해사 계곡의 단애

은해사에서 태실봉을 오르는 계곡에 단애를 이루는 변성 퇴적암 하식애

 

 

 

 

 

 

부처님 오신 날 연등이 가득하다.

사업기원 가족 건강기원 기와 공양

 

은해사 대웅전[극락보전]

대웅전 오른쪽으로 성보박물관이 있다.

보물 제 1270호 은해사 괘불탱화, 대웅전 아이타 삼존불, 후불탱화, 괘불, 신장탱화등이 있다.

 

 

 

 

 

 

단서각

 

 

 

 

 

 

 

 

 

 

 

은해사 성보 박물관

 

 

 

돌아오는 길 맑아진 하늘

봄의 숲은 밝은 녹색이 가득해서 좋다.

 

 

 

 

 

 

영천에도 가볼만한곳이 많다.

여행지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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