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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13

울산 철새홍보관 떼까마귀 군무 국가정원 산책 울산 철새홍보관 ​ ​ 울산에 겨울이면 떼까마귀 때가 날아온다. 엄청난 수의 까마귀가 저녁시간 곳곳에서 군무를 펼친다. [떼까마귀는 사람과 출퇴근 시간이 비슷하다] ​ 울산 겨울 볼거리로 명물이 된 떼까마귀를 홍보하는 철새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 태화강 국가정원과 붙어있지만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다. [협소주택 같은 느낌이 든다] 주차장은 건물 앞뒤로 있고 대략 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인다] ​ 관람료는 무료고 체험료는 있다. 1층 홍보관 2층 전시관 3층 5D상영관, VR체험관[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 4층 카페 5층 전망대 1층 철새홍보관 기념품 판매도 한다. ​ 오전 10시 우리 가족만 5d 체험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아이들에게 설명도 잘 해주셨다. ​ 4층 카페는 휴.. 2021. 12. 8.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은행나무 정원 늦은 단풍놀이 울산태화강국가정원 은행나무 정원 ​ ​ ​ 울산 삼호대숲 떼까마귀 군락지에 은행나무 정원이 있다. 울산철새홍보관 관람 후 길을 건너면 쉽게 정원으로 갈 수 있다. [태화강국가정원 4주차장과도 가깝다] 넓은 정원을 감싸 안은 듯 은행나무들이 둘러서있다. 조용하게 앉아서 은행나무 단풍을 보며 쉬기 좋은 장소다. 꼬맹이들이 뛰어놀기 좋아 보인다. ​ 삼호대숲은 겨울 철새 떼까마귀 서식지다. 저녁시간 국내에서 보기 힘든 떼까마귀 군무를 쉽게 볼 수 있다. [울산 사람들은 익숙하지만 광경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무서울 수도 있다] 은행나무 아래 곳곳에 벤치가 많다. 예강이는 왼발, 오른발 번갈아 가면서 골절 그렇게 별나지도 않은데 잘 다친다. 요즘 너무 바빠서 절에 공양을 못 올렸더니 그런가.. 울산 삼호대숲 .. 2021. 11. 22.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건너 꽃무릇 푸른 하늘이 다했다 대왕암 출렁다리 꽃무릇 ​ ​ ​ ​ 대왕암 소나무 숲에 꽃무릇이 만개했다는 소식에 출렁다리 운영 시작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다. 아직은 무료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10시 도착 타워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로 향한다. [야외 주차장은 이 시간부터 차라 꼬인다] 주말 타워주차장을 이용하면 조금은 더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하다. 용미끄럼틀 뒤로 솔숲에도 돗자리 챙겨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잘 되는 공원 쉼터가 인기가 많다. 대왕암 곰솔(소나무) 숲 밀양 기회송림, 영덕 오천솔밭, 울주 운문사, 양산 통도사, 울산 대왕암 소나무 숲이 걷기 좋아서 기회가 되면 찾는다. 100% 만개한 대왕암 꽃무릇 이번 추석 연휴에 가보면 아름드리 소나무 아래 붉게 피어난 꽃무릇을 볼 수 있.. 2021. 9. 19.
여름휴가 바다 물놀이 주전몽돌해수욕장 울산 노지캠핑 울산 주전몽돌해변 ​ ​ ​ ​ 아이들과 함께 워터파크를 가고 싶지만 코로나19 겁나서 올해는 주전몽돌해변 구석 자리에서 바다 물놀이 노지캠핑을 한다. 화장실과 편의 시설이 조금 멀긴 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간이 샤워기가 있어서 몸을 씻고 식히기에도 좋은 자리. ​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고 캠핑용품 옮기는 거리도 상대적으로 짧은 장소 타프 설치 전 간이샤워기로 가서 온몸에 물을 끼얹고 타프를 설치하면 조금은 견딜만하다. 그래도 덥기는 하다. 오늘은 너무 더워서 쉬엄쉬엄했더니 30분이나 걸렸다. 얼굴에 열이 혹 올라서 타프만 설치하고 잠시 몽돌에 주저앉아 얼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이런 날씨에는 그냥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뒹굴뒹굴하는 게 상책이다. ​ 무더위 야외 물놀이에는 비화식으로 점.. 2021. 8. 4.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여름은 피하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 ​ ​ 여름에 국가정원 나들이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십리대밭교를 건너 은하수길, 국가정원교 하부 은하수다리, 동굴피아 인공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 너무 더워서 반도 못 가고 돌아왔다. ​ ​ 오후 4시쯤 도착한 태화강국가정원 주차장 휑하다~ 생수도 3통 챙겨갔는데 은하수길에 도착하기도 전에 한통을 마셔버렸다. 여름 걷기 운동은 밤에 하는게 상책이다. 수온이 많이 올라서 물 위도 튀어 오르는 물고기도 보기 힘들다 이런 시기에는 입질이 예민해서 낚시도 어렵다. 은하수길 입구에 도착 그나마 대숲은 그늘이 많아서 시원한데 모기가 제법 많이 날아다닌다. 입구에 모기 기피제 살포 장치가 있어서 온몸에 뿌리고 대숲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곳곳에 모기트랩이 많이 설치되.. 2021. 8. 1.
울산 주전몽돌해변 오랜만에 바다 물놀이 무료 캠핑 덥다 울산 주전몽돌해변 ​ ​ 매년 여름휴가 기간 바다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지만 올해도 소식이 없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쓰고 바다 물놀이..참 힘들다] ​ ​ ​ 그래도 사람 없는 곳을 찾아왔으니 신나게 놀다 가야지 흐린 하늘이지만 타프 치는 20여 분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진다. 그래도 순식간에 오늘 하루 쉬어갈 우리집을 세팅 완료. [초보분들은 타프 설치법 너트뷰보고 공부 좀 하고 오시고 스트링 긴 거, 장팩이 없으면 모래주머니 꼭 준비해오세요. 가족들이 고생합니다.] ​ 텐트는 원터치 그늘막텐트, 바닥은 에어박스로 세팅한다. [텐트는 미리 설치하면 바람길 막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설치한다] 아침 9시 40분 청소하시는 분들과 해파리 수거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신다. [마스크 착용도 수시.. 2021. 7. 28.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꽃양귀비 조금 늦었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축제마당 ​ 매년 봄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태화강국가정원 축제마당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작약, 꽃양귀비, 라벤더, 안개꽃 등 꽃밭이 장관이다. ​ 올해는 조금 늦게 국가정원으로 다녀왔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를 올해는 못 보고 지나가겠네.] ​ 태화강 국가정원 주변 주차장이 엄청나게 많지만 주말이면 항상 주차전쟁이다. 아침 일찍 서두르던지 아니면 동강병원에 주차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주자창 내에 화장실도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 주차장 1층에서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연결된다. ​ 동강병원 주차장을 나와서 국가정원으로 걸으면서 작약원, 작가 정원, 수생정원등을 볼 수 있다. 피크닉장 주변으로 나무 그늘에는 그늘막 텐트가 많다. ​ 요즘 밤 9시 영업 제한으로 .. 2021. 5. 24.
울산 대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주말 나들이 울산대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울산 10년째 살고 있는 나도 몰랐으니..] ​ 주말 울산대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단풍 구경 [정문 주차장이 가깝고 동문은 걷기 적당한 거리 남문에 주차하면 대략 난감] ​ [울산대공원 현충탑 주차장이 가장 가깝지만 가는 길이 교행이 불가능한 산길 500m 진입해야 된다] 아직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금빛으로 물들지 않았다. [10월 말이 가장 좋겠다] ​ ​ 산책길은 300m 정도 가지런히 식목되어 있고 끝에 이르면 작은 벤치가 몇 개 있다. 도시락 돗자리 준비하면 좋다. ​ 담양 메타세콰이어,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숲에 비해 아직은 어린 나무지만 가까운 울산 도심 대공원에서도 볼 수 있어 좋다. ​ ​ 편백숲, 메타세콰이어숲을 좋아하.. 2021. 5. 17.
울산 대왕암오토캠핑장 캐빈형 카라반 슬도 주말여행 ​ 평일 도다리 낚시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로 예약한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카라반[캐빈형 4번] 코로나19 여파로 오토캠핑장은 폐쇄 중이며 카라반은 운영 중이다. 운 좋게 취소분을 예약했다.[수요일인데도 예약은 완료] 대왕암 카라반은 다녀본 카라반 중 가장 실내공간이 가장 넓다. [주말 추첨제 예약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 대왕암공원과 슬도 사이에 유채꽃 단지가 있다. 운동 겸 슬도로 걸어간다.[슬도까지 대략 왕복 2km] 걷기 좋다. 6인실 캐빈형 카라반 내부 2층 다락방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1층, 2층 모두 바닥 난방이 되지만 침대는 난방이 안되어 조금 추웠다.] 일반 카라반 사이트보다 넓은 캐빈형 카라반 화장실 캐빈형 침실에서는 일출이 보이지 않는다. 바다 바로 앞 번호 카.. 2021. 4. 26.
울산 함월루 도시야경 명소 울산 성안동 함월산 함월루 전망대​​​달을 품은 누각이란 뜻의 함월루​울산 도심지에서 가까운 일출, 야경 명소오랜만에 지나는 길에 들러보았다.​좁은 주차공간은 평일이라 여유롭고해넘이 시간 찾는 이도 없어 조용하다. 주차장에서 대략 100m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함월루가 한눈에 들어온다.하늘을 배경으로 위치한 함월루그렇게 넓지 않다.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전부~ 그 아래로는 화장실이 있다. 5년 전에 없던 달 조형물과 너른 데크 전망대가 생겼다. 무더운 여름밤 열대야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 함월루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찌될런지... 일몰 저어기 멀리 울산대교도 보이는데.. ​ 울산 성안동 함월루 야경 명소 일출​관람, 주차 무료지나는 길 or 나들이 겸 다녀오기 좋은 장소​주변 관광지 함월산 백..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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