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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낚시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건너 꽃무릇 푸른 하늘이 다했다

by 어서나가자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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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출렁다리 꽃무릇

대왕암 소나무 숲에 꽃무릇이 만개했다는 소식에

출렁다리 운영 시작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다.

아직은 무료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10시 도착 타워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로 향한다.

[야외 주차장은 이 시간부터 차라 꼬인다]

 

 

주말 타워주차장을 이용하면 조금은 더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하다.

용미끄럼틀 뒤로 솔숲에도 돗자리 챙겨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잘 되는 공원 쉼터가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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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곰솔(소나무) 숲

밀양 기회송림, 영덕 오천솔밭, 울주 운문사, 양산 통도사, 울산 대왕암

소나무 숲이 걷기 좋아서 기회가 되면 찾는다.

 

100% 만개한 대왕암 꽃무릇

이번 추석 연휴에 가보면 아름드리 소나무 아래 붉게 피어난 꽃무릇을 볼 수 있다.

 

 

이런 꽃 사진은 역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로 담아야

그 색감과 형태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

[내 폰이 고물인가 ㅡㅡ]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송림 꽃무릇

 

10시에는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꽃 구경을 하면서 출렁다리로 걸어갔는데

돌아 나오는 11시 30분에는 줄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꽃무릇 옆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출렁다리 입구에 다다른다.

 

 

 

안심콜, 출입 명부 작성, 체온 체크 후 출렁다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두근두근

다가서는 사람들 모두의 얼굴에 설레임이 가득하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안전 수칙~

읽는 사람은 없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현대중공업

 

 

출렁다리 입구에서부터 엄청난 바람의 영향으로 다리가 흔들~ 흔들~

난간을 꼭 잡으면서 건너가시는 분들이 많다.

 

 

길이 303m 높이 42~27.55m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송림 꽃무릇 산책길을 지나 대왕암

 

다리 중간 부분에 도달하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좌우로 재미있게 흔들린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출구 부분에 가까워지면 덥다.

 

 

운영 시작 시간에 건너서 그런지 여유롭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 기념사진 남길 시간도 없이 밀려서 건너겠다.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송림 꽃무릇 산책길을 지나 대왕암으로 최고

 

 

다리 발판은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훤히 보인다.

 

 

일산해수욕장

현대중공업

산 위로 우뚝 솟은 건물은 울산대교 전망대

 

 

출구에서 출렁다리 전체가 잘 보인다.

포토존도 이곳에 마련되어 있다.

 

 

대왕암공원은 걷기 운동 코스가 좋고

공원 곳곳에 화장실 운동기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해녀포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요즘 가격이 비싸다는 후기가 많던데..

뭐 대부분 저런 형태의 영업은 비싼 편이다.

재미로 먹는 거지~

 

 

 

 

 

대왕암 바위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풍경에 관광지로 인기가 많다.

주차장에서 적당히 걷기 좋은 거리에 걷는 길이 좋다.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송림 꽃무릇 산책길을 지나 대왕암으로 최고

 

 

대왕암 바위로 건너는 다리는 몇 번의 공사를 통해 넓고 튼튼해졌다.

야간 조명은 용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바람이 불면 시원하고~

잠잠해지면 더웠던 이날

하늘색은 가을색으로 물들고

바다는 거친 파도로 탁하다.

 

 

대왕암 공원에는 맥문동이 지고 나면 꽃무릇이 피어난다

소나무 숲과 꽃무릇이 더 조화롭다.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송림 꽃무릇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꽃무릇

주말 타워주차장이 주차가 편합니다.[아주 조금 더 걸어요]

출렁다리 건너서 대왕암 바위 보고 출렁다리 출구로 돌아와서 꽃무릇 사잇길로 걸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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