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몽돌해변 오랜만에 바다 물놀이 무료 캠핑 덥다

 

 

울산 주전몽돌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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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휴가 기간 바다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지만 올해도 소식이 없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쓰고 바다 물놀이..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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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 없는 곳을 찾아왔으니 신나게 놀다 가야지

흐린 하늘이지만 타프 치는 20여 분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진다.

그래도 순식간에 오늘 하루 쉬어갈 우리집을 세팅 완료.

[초보분들은 타프 설치법 너트뷰보고 공부 좀 하고 오시고 스트링 긴 거,

장팩이 없으면 모래주머니 꼭 준비해오세요. 가족들이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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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는 원터치 그늘막텐트, 바닥은 에어박스로 세팅한다.

[텐트는 미리 설치하면 바람길 막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설치한다]

 

아침 9시 40분

청소하시는 분들과 해파리 수거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신다.

[마스크 착용도 수시로 체크하시면서 다니신다.]

 

 

 

 

요즘은 주전몽돌해변 솔밭화장실쪽으로 자주 다닌다.

편의점, 화장실이 가깝고 짐 부리기 좋다.

 

 

커피숍은 물회 전문점으로 바뀌어있고

옆에 편의점 화장실, 칼국수, 치킨 가게가 있다.

솔밭에 평상 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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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몽돌해변 여름 성수기에만 나타나는 알박기 텐트

낡고 오래돼서 미관을 해친다.

화장실 앞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은 모두 알박기 텐트가 자리 차지하고 있다.

무료 철거 잘 할 수 있는데.. 철거해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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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시장 김밥 맛집에서 사 온 김밥으로 아침 해결하고

물놀이 시작~

 

 

수온 체크하고 구명조끼, 튜브 준비해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한다.

몽돌 굴러가는 소리도 참 좋다.

 

 

 

울산 주전몽돌해변 바다 물놀이 무료 해수욕장 노지캠핑

 

 

이안류 소식에 캠핑 빨래줄로 사용하던 50m 스트링을 튜브에 걸어줬는데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아이들 몸에 감겨서 치워버렸다.

[물놀이 안정장비 꼭 착용하자]

 

 

주전몽돌해변은 토요일 오후 5시까지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

해가 질 무렵 부터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거리 두기 따위는...]

일산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 출입 통제로 이곳이 더 복잡해졌다.

 

 

 

 

 

주전몽돌해변에 간이 샤워시설이 2곳 있다.

[해상안전센터, 주전해변 딱 중간]

 

 

육상, 해상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해변 청소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6시간 물놀이로 지친 예강이

앉아서 졸고 있다 ㅋㅋ

 

 

핫 핑크~

어디서든 눈에 띈다.

아이들이 멀리서 핑크키티가 보여서 우리 텐트 찾기 좋단다 ㅋㅋ

 

 

5시 입욕 금지 시간까지 무한 물놀이~

맑아진 하늘... 더 덥다.

 

 

울산 주전몽돌해변 바다 물놀이 무료 해수욕장 노지캠핑

 

 

가을 이곳에서 캠핑 리스타트 한다.

마나님은 아직 모르지만..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해수욕장 물놀이 부작용~

아직도 마스크 자국이 선명하다.

이번 주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진하해수욕장 휴가 캠핑에 완전무장을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