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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낚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여름은 피하자

by 어서나가자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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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여름에 국가정원 나들이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십리대밭교를 건너 은하수길, 국가정원교 하부 은하수다리, 동굴피아 인공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

너무 더워서 반도 못 가고 돌아왔다.

오후 4시쯤 도착한 태화강국가정원 주차장

휑하다~

 

 

생수도 3통 챙겨갔는데 은하수길에 도착하기도 전에 한통을 마셔버렸다.

여름 걷기 운동은 밤에 하는게 상책이다.

 

 

수온이 많이 올라서 물 위도 튀어 오르는 물고기도 보기 힘들다

이런 시기에는 입질이 예민해서 낚시도 어렵다.

 

 

 

 

은하수길 입구에 도착

그나마 대숲은 그늘이 많아서 시원한데 모기가 제법 많이 날아다닌다.

 

입구에 모기 기피제 살포 장치가 있어서 온몸에 뿌리고 대숲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곳곳에 모기트랩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대나무 숲이 원래 모기가 엄청나게 많지만 트랩 덕분에 십리대숲은 그나마 괜찮다.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그늘이 풍부해서 시원한데

마스크 안으로 땀이 계속 흘러내린다.

이놈의 마스크..힘들다.

 

 

지난 태풍에 쓰러진 대나무가 아직 많이 보인다.

자연의 힘은 참 무섭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자전거, 전동 킥보드 통행금지로 걷기 좋은 은하수길

예강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칭찬 스티커 1개 추가~

 

 

 

 

 

 

 

 

대나무숲 야간 조명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가을 밤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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