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여행,낚시

경주 풍력발전소 차박 보다는 전망대를 즐기자

by 어서나가자 2021. 5. 9.
반응형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소

경주 불국사를 지나 토함산 정상에 다다르면 경주풍력발전소가 나온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풍력발전소 인근에서 경주 전망을 보곤 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전망대가 생겼고

토함산 수목경관숲까지 조성되었다.

불국사 들렸다가 경주 바다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았다.

 

맑은 하늘 덕분에 아주 멀리 동해바다가 보인다.

차박, 야영, 취사 금지 안내 표지판이 있다.

지난번 방문 때는 온통 트렁크 오픈한 차박 족이 많았는데

오늘은 거의 없다.[한두 팀은 밥 먹고 하더라]

트렁크에 앉아, 밖에 의자 펴고 앉아 음식 먹다 관광객과 서로 구경하는 우스운 광경이다.

 

꽃무릇을 심어 놓았나 보다.

9월 이면 울산 대왕암공원 소나무 숲 꽃무릇

7~8월에는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이 장관이다.

 

 

 

운동 삼아 걷기 좋은 숲길이 상당히 넓게 조성되어 있다.

 

 

아래 정자 있는 곳이 사진 포인트

 

 

 

 

 

 

 

 

 

사진 찍기 가장 좋은 데크 끝에 차박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 찍으면서 서로 구경했다.

관광지 전망대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안내 표지판이 버젓이 옆에 있는데도 그 앞에서 차박이라니....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소 차박 취사 야영 금지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걷고 싶어지는 길이다.

운동화 신고 걸어야겠다.

 

 

 

경주 불국사 -> 석굴암 -> 감은사지 -> 문무대왕암 봉길해변 -> 읍천항 주상절리 전망대 순으로

경주 울산 바다 드라이브 여행하기 좋은 코스

 

 

 

맑은 날에는 전망대에서 동해바다가 보인다.

뒤로 보이는 화장실[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

차박, 야영, 취사 금지 구역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