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 트레킹

영천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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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천문대 주차장에서 보현산 시루봉[1,124m]으로 이어지는 데크로드 천수누림길

[천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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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산길을 올라 주차장에 도착했다.

칠보산국립자연휴양림을 가는 길과 많이 닮았다.

도착한 천문대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다.[화장실 있습니다]

 

 

천수누림길에서 시루봉 전망대까지 왕복 1시간 정도 거리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는 게 좋다.

 

 

 

천수누림길은 거의 평길에 가깝다.

가볍게 걷기 좋은 숲속 데크로드

보행자는 천수누림길을 통해 보현산천문대로 갈 수 있다.

[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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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정이 등산이라고 하니 반대하던 아이들도 천수누림길은 걷기 좋다고 한다.

힘들이지 않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

[가는 길목마다 있는 몇 개의 스피커 음악 소리가 거슬렸다.]

 

 

시루봉 전망대까지 1.0km

데크로드 주변으로 나무가 많고 그늘이 풍부하다.

[그만큼 벌레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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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초록색 풍경

시원한 바람까지 더할 나위 없이 상쾌한 하루다.

 

 

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 잠시 마스크 내리고

가슴 깊이 맑은 공기를 가득 담아 넣는다.

언제쯤 시원하게 걸을 수 있을까.?

요즘 걷기 운동 나가면 마스크 안으로 땀이 줄줄 흘러 찝찝하다.

 

시원한 봄바람 가득한 천수누림길

영천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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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아니 온 듯 다녀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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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한 오르막길

이 정도는 등산이 아니고 산책 나온듯한 느낌이다.

 

 

 

 

 

 

산 정상이라 추웠던 주차장과 달리 천수누림길 걷는 동안 생각보다 더웠다.

 

영천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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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고장 영천답게 전망대도 별 모양이다.

도시락 먹기 딱 좋은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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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보현산 천문대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망원경이 있다.

아쉽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관람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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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시루봉 도착

영천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늘 예강이 표정은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다.

계속 저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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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곤륜산 전망대는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는데

보현산 시루봉은 가볍게 오를 수 있다.

https://blog.naver.com/jupan1999/222284809017

포항 곤륜산 전망대 오르막길이 힘들어도 풍경은 최고

시루봉 정상에는 우리 가족만이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조용해서 더 좋았던 정상 풍경 감상

 

 

 

 

 

 

 

 

 

 

 

 

 

 

올라갈 때 봐두었던 공터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

그리고 힐링타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영천 보현산 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