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차박성지가 오토캠핑장 공사 포항 대진간이해변 조용한 휴가

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차박 노지캠핑 장소

오토캠핑장 조성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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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해변이 언제부터인가 카라반 차박 노지캠핑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한동안 무단 카라반 장기주차 그리고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겪다가 결국 경주시에서

오토캠핑장으로 조성한다

(또 한 곳 노지캠핑 명소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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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촌솔밭해변으로 연결되는 다리

다리 중간에 기둥이 있다

멀리서 보면 길이 막혀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주 포항 해수욕장은 수심이 급격히 깊어지는 곳이 많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멍조끼를 꼭 착용해야 된다

경주 포항 해변은 유명 해수욕장과 다르게 간이해변이 많고 해상구조 안전요원이 없는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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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장소는 꼬맹이들 놀이터가 된다

튜브 타고 둥둥 떠내려오는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2구역 오토캠핑장 조성 구역은 11월 완공 예정이다

오토캠핑장 정식 운영은 22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1구역 공사는 완료돼서 무료 이용이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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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역에서 차박캠핑으로 해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양심 없는 알박기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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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 바닥으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울산 대왕암오토캠핑장과 똑같다

 

 

기존 주차장도 재포장 작업 후 깔끔해졌다

주차장 건녀편에 편의점 식당등 편의시설도 있다

 

 

지자체 운영 캠핑장이 많아지는 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언제든지 예아약없이 캠핑이 가능한 장소들이 사라지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경주시청 제공 나정해변오토캠핑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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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진간이해변

포항과 경주 중간쯤에 위치해있어서

비교적 조용하다 (접근성이 별로란 소리다)

비수기에 조용히 낚시 캠핑하기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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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해변으로 물놀이 안전 구역 펜스, 인명구조, 안전요원이 없다

스스로 안전에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곳이다

한참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빌 주말 오후 시간에도 해변은 띄엄띄엄 텐트 몇동만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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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한 곳 밖에 없다

[울산 경주 방향에서 진입하는 초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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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화장실

화장슬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다만 해변 끝에 위치하고 있고 한 곳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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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은 몇 곳 빈 공터에서 가능해보이나 주차장은 좁아서 캠핑하기 어려워 보인다.

 

 

해변 풍경은 울산 주전몽돌해변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여유롭다

그래서 이곳이 마음에 든다

 

 

 

 

 

멀리 보이는 바위 앞에도 하천물과 바닷물이 만난다

넓은 해변보다 저곳에 사람들이 더 많다

주차하기 어렵고 화장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