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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낚시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무서웠다.

by 어서나가자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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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지난 6월 방문 때 공사 중이라서 올라가 보지 못했던 후포항 등기산스카이워크

이번 울진 통고산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다시 들렀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쨍한 하늘 그리고 잔잔한 바다 풍경이 너무도 좋았던 여행이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주차가 조금 힘들다.

[글 마지막 주차장 위치를 참고하면 가깝고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6월 못 올라가서 아쉬웠다는 예강이는

반깁스한 발로 쉼 없이 뛰어다닌다.

[왼발 오른발 번갈아 가면서 골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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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6리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갈 수 있다.

오르막이 조금 힘든데 그곳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었다.[진작 알았더라면..]

 

 

마을 위를 지나는 등기산 보행교 흔들다리

아래 마을이 있어서 조용히 지나가야 하지만 아이들이 그런 걸 생각하나

마구 달려가고 흔들고 그런다.

 

 

 

등기산스카이워크 주변에 주차장이 좁고 주말에는 자리가 거의 없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m의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된 곳으로

그중 57m 강화유리 바닥으로 되어있다.

난 너무 무서웠다 ㅡㅡ;

 

 

후포 갓바위

 

 

 

 

 

바람 한 점 없고 맑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바다

이번 바다 풍경 여행은 하늘이 다 했다.

 

 

스카이워크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서 덧신을 신었다.

이것도 여행 중 추억으로 남는다.

 

 

먼바다와 가까운 바다의 색이 다르다.

맑고 깨끗해서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인다.

 

덧신 신는 곳을 제외하고는 온통 투명 유리 바닥이다.

나이 들면서 이런 거 너무 무섭다 ㅠㅠ

난간 잡고 끝까지 갔다 왔다.

 

 

 

 

 

등기산 후포근린공원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563

사진 속 좁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별도의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위쪽으로 등기산 전망대 스카이워크로 이어집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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