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차박 장소 구경

영덕 장사해수욕장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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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바다 위 호국 전시관으로 잊혀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건립되었다.

[2주간의 짧은 훈련을 거친 14 ~17세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유격대원 722명 지원요원 56명

 

 

장사상륙작전은 당시 군사기밀이었기에 공식 문서조차 없어 역사에 남지 못했으나

1997년 좌초된 문산호가 발견되면서 장사상륙작전도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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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주자장은 없고 옆 장사해수욕장, 전승기념관 임시 주차장을 이용

[임시 주차장에는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이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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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해수욕장 주차장 이용을 추천합니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은 장사해수욕장과 이어진다.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걸어오면 가깝다

영덕 위쪽 해수욕장은 에메랄드빛 물색을 보인다.

맑고 투명하다.

 

 

개인 3천 원 중고등학생 2천 원 초등학생 1천 원

주차료는 무료[장사해수욕장, 임시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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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진행되었던 장사상륙작전

1997년 수색 작업에 나선 해병대가 장사 앞바다에서 문산호를 발견하면서

장사상륙작전참전유격동지회의 염원이 이뤄진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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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짧은 훈련을 마친 학도병이 대부분이었던 유격대원 772명

사망자 139명 부상자 92명 희생자가 3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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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임시주차장은 주말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하다.

편의 시설은 장사해수욕장까지 걸어가야 하고 바닥은 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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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차 안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은 예술이다.

 

 

유럽 해변 풍경 같은 장사해수욕장

맑은 하늘만큼 투명한 바다

요즘 인기 많은 [멜리띠 테슬 비치파라솔, 이케아 삼쇠 파라솔]

해변에 자주 보이는데 이쁘긴 하다.

짧은 물놀이도 휴양지에서 즐기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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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기념과 가는 길목은 장사해수욕장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다.

 

 

총 5층 규모의 기념관

1~2층은 전시 공간, 3~5층은 선상 전망대, 휴게실[카페, 휴게실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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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층 관람 후 선상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2층도 꼭 둘러보는 게 좋다.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장사해수욕장 차박캠핑

 

 

입구에서 체온 체크, 안심콜 입장

 

 

 

 

 

영덕 장사해수욕장 장사상휵작전전승기념관 고래불국민야영장

 

 

 

1층은 장사상륙작전의 진행 배경

결성, 출동 등 모든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준비되지도 않은 체 상륙 작전 투입으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이라도 잊혀진 영웅들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밀양, 대구에서 지원한 학생들

이름표 붙어있는 교복이 자료로 남아있다.

감사하고 안타까움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딸아이와 같은 또래 어린 나이로 자원한 학생들

아버지에게 무섭지만 나라가 위태로워 자원입대한다는 말에 눈물이 난다.

다시는 없어야 될 전쟁

너무나도 안타깝다.

 

 

 

입대한지 18일 만에 출발하는 대구, 밀양에서 모병된 학도병

문산호가 장사 해변에 상륙작전을 진행할 때 태풍이 왔고 배는 좌초된 상태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밧줄을 걸어 상륙하는 도중 실종된 어린 학도병들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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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제출하던 그 심정을 어찌 알 수 있을까..

 

 

보급된 식량은 건빵 세 봉지랑 미숫가루

구조되기 전 3일간의 사투

그리고 구조함에 오르지 못해 남겨진 39명의 생사는 알 수 없다.

 

 

 

 

 

 

 

문산호에서 보이는 200고지

LST 조치원호가 퇴각을 위해 장사해안에 도착 후 학도병들은 필사의 퇴각 작전을 실시합니다.

남겨진 39명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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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관

1950년 9월 14일 부산항을 출발한 유격대원들

그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사상륙작전 영웅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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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