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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대진해수욕장 숲과 바다 여행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 5년 만에 다시 찾은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은 개인 사유지로 오픈 초기에는 울퉁불퉁한 농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진입했었는데 진입로는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임시 주차장은 아직 흙바닥이다. ​ ​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던 오후 서둘러 숲으로 들어간다. 아직 어린 나무들이 빼곡하게 서있다. 담양과는 비교되지만 가까운 거리에 이만한 곳도 없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를 부려본다.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영덕 메타세콰이어숲 일요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렸던 메타세콰이어숲 다른 여행지보다는 한층 여유롭다. ​ 지난해 태풍에 어린 나무가 상처를 입었는지 잘려나간 나무들이 제법 보였다. 안쪽 깊은 곳으로도 산책길이 만들었나보던데 차 막히기 전에 .. 2021. 7. 6.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영덕 여행 정말 좋았다. 경북 영덕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 ​ ​ 코로나19로 쉬었던 자연휴양림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첫 발걸음 시작은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 [1년 6개월 만에 나서는 휴양림 여행길 설레였다.] ​ ​ 금요일 밤 11시 넘어서 취소분을 운 좋게 예약했다. ​ 포항, 영덕, 후포리를 돌아 도착한 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1동 해송] 휴양림 숙박시설은 리모델링되었고 에어컨 시설까지 아주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5년 만에 찾은 칠보산자연휴양림 소나무 숲과 1산림문화휴양관 해송에서 보이는 동해 바다 전망은 역시 예술이다. 캠핑 데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띄엄띄엄 운영 중이다. 숙소 리모델링 외에는 거의 예전 모습 그대로다. 상당히 깔끔한 숙박시설 베란다에서 보이는 동해바다 풍경 이제는 자연휴양림에서 에어컨도 사용이 가능하다.. 2021. 6. 29.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공사 중 멀리서 왔는데 아쉽다 경북 울진 후포리 등기산스카이워크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후포해수욕장, 등기산 스카이워크 휴양림 가기 전에 들렸던 스카이워크는 공사 중이었다. ​ 6월 30일까지 보수 공사..ㅠㅠ ​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는 동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해변에 앉아서 공사중인 다리만 한참 보고 있었다. ​ 역시 바다는 동해 울진 위로 맑고 밝은 청옥색의 바다를 볼 수 있다. [울산, 포항, 영덕은 인근 바다는 산업도시라 이곳과는 많이 다르다] 아쉽다. 저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국적인 바다 풍경이 보고 싶어서 140KM를 달려왔는데 [등기산 스카이워크 주변은 주차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 여름 성수기 고래불국민야영장 예약 성공하면 그때 다시 와봐야겠.. 2021. 6. 24.
포항 성대 바다원투낚시 차박 노지캠핑 포항 양포항 ​ ​ 오랜만에 전투 바다원투낚시겸 차박캠핑을 다녀왔다. ​ 대상어는 광어, 보리멸, 성대 [미끼는 청갯지렁이 + 염장꽁치] 수온이 낮아 활성도가 떨어지고 강한 입질이 없고 물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 ​ 부산포항고속도로 토함산 터널을 지나 동경주ic에 가까워질수록 짙은 해무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해무가 가득한 바다 풍경 ​ ​ ​ 토요일 10시쯤 도착한 노지캠핑 낚시 포인트는 한산하다. 자갈이 많은 자리가 화장실도 가깝고 모래도 덜 붙어서 좋다. 주차 후 양포보건진료소 앞 화장실로 가는 길 해무가 만들어낸 몽환적 분위기가 하루 종일 계속된다. 저 앞은 바다인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파도 소리 뱃소리만 가득하다. ​ 풍경은 좋은데 수온이 낮아서 낚시가 걱정이다. 요즘은 오토캠핑보다 세.. 2021. 6. 21.
밀양 만어사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나는 종석 밀양 삼랑진 만어사 ​ ​ 밀양 만어사 ​ 동해 용왕의 아들이 새로 살 곳을 찾아 멈춘 곳이 만어사이고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변하고 그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들이 크고 작은 돌로 변한 것이 만어석 종석이다. ​ 그 풍경이 장관이라는 소문에 오랜만에 사찰 나들이 겸 다녀왔다. ​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도착한 만어사 한곳을 향해 헤엄쳐가는 물고기떼 형상의 종석이 장관이다. 미륵들에서부터 산 아래로 쏟아져 내린 듯한 종석 사이로 많은 사람들이 걸어 내려간다 종석을 두들겨 보니 맑은 쇳소리가 난다.[서너 개 중에 한 개 정도] 신기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두들기고 만져본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아닌 곳은 조금 위험해 보인다] 밀양 만어사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나는 종석 맑은 하늘과 수많은 종석들 만들.. 2021. 6. 14.
포항 양포항 바다 원투낚시 차크닉 바람에 떡실신 한 날 경북 포항 양포항 바다원투낚시 차크닉 ​ ​ ​ 오랜만에 포항 양포항 바다원투낚시 차크닉 ​ 토요일 11시쯤 도착한 양포항 국제어망 앞 노지는 자리 여유가 많다. [일요일이면 이곳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노지캠핑 장소다] ​ ​ 이곳은 노지캠핑과 바다원투낚시를 같이 즐길 수 있고 양포보건진료소 화장실과 주변 음식점 마트등 생활권과 가까워서 좋다. 요트마리나 울타리에 문이 있어서 그 길을 통해 걸어가면 양포보건진료소 앞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낚시와 노지 캠핑으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다. [자리 잘 잡으면 자갈 위에 텐트 세팅이 가능하다] 양포마리나 통로는 아이들과 낚시하기 좋은 장소다 숭어, 전갱이등 생활낚시를 많이 하고 조과도 생각보다 좋다. [이날은 바람이 너무 심해서 .. 2021. 6. 8.
경주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옛 마을 구경 경주 양동마을 봄나들이 기억 포스팅 ​ ​ ​ ​ 9년 만에 찾은 경주 양동마을 ​ 예주가 5살 때 다녀왔던 양동마을은 주차장, 유물전시관이 생겼다.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정비와 시설 보완을 많이 했다 양동마을 주요 관람 포인트 안내판 깔끔한 벽화에서 기념사진 ​ 양동마을 주요 탐방길 안내도 양동마을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고 쉼터는 부족하다. 더운 날씨에는 적당한 코스를 정하고 ​ 물을 꼭 챙겨가는 게 좋다. 600여 년의 전통 양반 집성촌 안동 하회 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양동 초등학교 절로 웃음이 나왔던 3학년 동시 ​ 셋 세 아린다. ㅋㅋㅋ 양동마을 민속 체험 숙박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 및 시설 안내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되어있다. ​ 양궁 체험시설 전날 엄청난 .. 2021. 6. 7.
경주 바다 풍경 차크닉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대종천 경주 노지캠핑 대종천 ​ ​ ​ 토요일은 양포항으로 차크닉겸 바다낚시를 다녀오고 일요일은 대종천으로 차크닉을 다녀왔다 10시에 도착한 대종천 하천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노지캠핑을 즐기고있다 ​ 미니 타프를 차에 걸쳐서 간편 모드로 세팅하고 휴일 힐링 시간을 즐겨본다 대종천을 건너 대종교 아래에도 몇 팀이 노지캠핑을 즐기고있다 오프로드 차량은 무릎까지 오는 앝은 곳을 건너간다 일반 SUV 차량으로 도강하다가는 빠질것 같아서 포기했다.​ 옆자리 팀은 은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대종천은 은어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다. ​ 햇볕이 뜨거워 타프를 설치하면 타프 바람은 차갑다 윈드가드를 하나 장만해야 할까나..ㅋㅋ 장비 욕심만 더 많아진 것 같다. 차박 자충매트 만족도가 사용할수록 더 높아진다. 2명이 사용하기.. 2021. 6. 1.
영천 임고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 추모 초등학생 역사 체험학습 영천 임고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 사액서원 ​ ​ 5월 영천여행의 마지막 일정 임고서원 중학생 딸아이 역사 공부를 위해 종종 박물관, 서원등을 다니곤한다. [엄마와 역사 공부 아빠는 아들과 뜀박질 ㅋㅋ] ​ [임고서원 주차장보다는 입구 옆 파출소 뒤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합니다.] [관람 후 임고강변공원야영장 차크닉으로 점심 해결] ​ 조금 추웠던 5월 1일 차에 있는 무릎 담요를 꺼내서 아이들 바람막이 대용으로 어깨에 둘러줬다. 계절이 바뀌는 시즌 캠핑에서도 침낭, 난로 등 방한 용품의 준비가 철저해야 된다. ​ 구서원과 신서원 구서원은 관람이 불가 신서원은 입장이 가능 임고서원 은행나무 경북기념물 500년 수령 가을 노랗게 물들 때 보면 좋겠다. 선죽교 임고서원은 입장료, 주차료 무료 선죽교 임고.. 2021. 5. 31.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초등학생 별자리 관찰 과학체험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 ​ ​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인다는 보현산 초입에 위치한 보현산천문과학관 [천문과학관은 영천시에서 운영, 보현산천문대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한다] ​ ​ 밤에 가면 좋은 천문과학관이지만 당일 여행이라서 아쉽게 낮 시간에 관람, 체험 [맑은 하늘이 열리는 봄, 가을 저녁시간에 체험을 하면 좋다고 한다] ​ 토요일 방문 우리 가족이 첫 입장객이다.울산과학관은 오픈 시간과 동시에 붐빈다.​ [다자녀 할인 2인 이상부터 적용되니 증빙서류 준비하면 좋습니다..] ​ 천문과학관은 오후부터 체험이 가능해서 천문 전시체험관부터 둘러보기로 한다. 보현산 오토캠핑장이 바로 뒤에 붙어있다. 천문관 체험과 보현산 등산, 캠핑을 같이하기 좋은 위치다. 생각도 못 했던 오토캠핑장이 있다니 캠핑으로 .. 2021. 5. 28.
영천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 트레킹 영천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시루봉 전망대 ​ ​ ​ 영천 보현산천문대 주차장에서 보현산 시루봉[1,124m]으로 이어지는 데크로드 천수누림길 [천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길] ​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 주차장에 도착했다. 칠보산국립자연휴양림을 가는 길과 많이 닮았다. 도착한 천문대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다.[화장실 있습니다] 천수누림길에서 시루봉 전망대까지 왕복 1시간 정도 거리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는 게 좋다. 천수누림길은 거의 평길에 가깝다. 가볍게 걷기 좋은 숲속 데크로드 보행자는 천수누림길을 통해 보현산천문대로 갈 수 있다. [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 주말 일정이 등산이라고 하니 반대하던 아이들도 천수누림길은 걷기 좋다고 한다. 힘들이지 않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 [가는 길목마.. 2021. 5. 26.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꽃양귀비 조금 늦었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축제마당 ​ 매년 봄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태화강국가정원 축제마당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작약, 꽃양귀비, 라벤더, 안개꽃 등 꽃밭이 장관이다. ​ 올해는 조금 늦게 국가정원으로 다녀왔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를 올해는 못 보고 지나가겠네.] ​ 태화강 국가정원 주변 주차장이 엄청나게 많지만 주말이면 항상 주차전쟁이다. 아침 일찍 서두르던지 아니면 동강병원에 주차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주자창 내에 화장실도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 주차장 1층에서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연결된다. ​ 동강병원 주차장을 나와서 국가정원으로 걸으면서 작약원, 작가 정원, 수생정원등을 볼 수 있다. 피크닉장 주변으로 나무 그늘에는 그늘막 텐트가 많다. ​ 요즘 밤 9시 영업 제한으로 .. 2021. 5. 24.
윈스톰 차박 자충매트로 캠핑 잠자리 세팅 완료 열심히 달려보자 SUV 차량용 차박 자충매트 ​ 간편모드로 미니멀 캠핑으로 다닐까 하다가 낚시+ 자연휴양림 + 차박 노지 캠핑으로 방향을 잡고 장비들을 다시 하나씩 사들이고 있다. 장비를 아껴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렴하고 막 쓰기 좋은 제품으로 구매 중이다. ​ ​ 그중 차박캠핑 잠자리 세팅을 위한 스웨이드 재질의 자충매트를 구매 [사은품? 아이들 장난감으로 줘버렸다 감성 따위는 필요 없다 귀찮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5만 원대 캠핑 장비 수납가방은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 몇 번 사용하면 어딘가 한곳이 터져나간다. [국내 캠핑 카페 공동구매 제품들은 품질이 상당히 좋은 제품들도 많다] ​ ​ 수선패치.? 음 어딘가 구멍이 생기면 저 패치로 수선이 가능한지 시험해봐야겠다. ​ 음 압축용은 버클 웨빙스트랩이 좋은데 자충매트.. 2021. 5. 21.
경주 대종천 오래간만에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았던 차박캠핑 경주 대종천 노지캠핑 차박캠핑 ​ ​ ​ 몇 번 나들이로 다녀왔던 경주 대종천 캠핑을 다시 다니기 위해 차박캠핑 제품 몇 가지를 구매하고 장비 적응 차 오랜만에 들살이 모드로 다녀왔다. ​ ​ 며칠간 감질나게 계속 내리던 비가 멈춘 하늘은 아침부터 설례이고 서두르게 만들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대종천으로 향한다. 오전 10시쯤 도착한 대종천 오래간만에 맑은 날씨에 여기저기 캠핑 나들이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넓은 공간에 자리 잡고 미니타프를 차에 걸쳐서 세팅한다. 간단하면서도 그늘 만들기 좋은 구성이다. [팩다운이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바람에 잘 버텨줘서 봄, 가을 간단모드에 좋다] ​ 도착과 동시에 김밥으로 아침 해결 ​ 아래로 다리가 보이는 곳은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대왕암해변 산이 보이는 풍경은 대.. 2021. 5. 20.
차모아 트렁크 매트로 차박 캠핑바닥세팅 완료 차박캠핑 바닥 공사 차모아 4D 트렁크 매트 캠핑 접은 지 2년 다시 들살이를 시작하려고 한다. 예강이와 둘이서 다니기 위해 차박 모드로 세팅 트렁크 평탄화 작업이 필요 없도록 차모아 트렁크 매트를 설치하고 그 위에 차박용 자충매트를 올려서 사용한다. 매주 낚시, 나들이를 다녀서 트렁크에 짐도 많고 곳곳에 긁히고 찍힌 상처가 많다. 트렁크 보호를 위해 차박 매트는 필수다. [트렁크 짐의 2/3를 덜어낸 후 찍은 사진] 트렁크를 정리하고 청소까지 마친 상태다 윈스톰 7인승은 별도의 평탄화 작업 없이 차모아 자동차 트렁크 매트 위에 자충매트만 펼쳐놓아도 편안한 잠자리가 완성된다. 어른 1, 아이 1 두명이서 캠핑 잠자리로 충분한 공간이다. [3열 시트를 제거하고 저기에 5인승 수납함을 넣어서 파워뱅크를 넣어..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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